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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퇴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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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오늘은 불끄고 엄마아빠 잔다고 하니 자기도 잔다면서 아빠 어쩌고 아빠 어쩌고 하는데 머라는지 알아 듣지 못했죠. 근데 한참 그러더니 갑자기 아빠한테 다가가서 울고불고 하는거죠. 생각해보니 아빠랑 잘래 하는걸 알아못들은거 같았어요. 아빠가 안아주니 원망하듯이 우네요. 결국은 오늘은 제가 재웠어요. 이젠 제법 묵직해져서 팔허리 다 아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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