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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체온 유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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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웰맘 심대리♥

18-11-30 15:57

조회 210

기간노출무제한


 

안녕하세요, 아이웰맘입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던거 혹시 기억하시나요?
이제 그 더위를 다 잊어갈만큼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요.
이번 겨울은 엄청난 한파가 닥칠 예정이라고 해요 ㅠㅠ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추위에서 체온을 지켜내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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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1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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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제보다 기온이 더 높은데도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날이 있죠.
그 이유는 실제 기온과 우리 몸이 반응하는 체감온도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체감온도는 우리 몸이 온도, 일사량 등에 노출됐을 때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수량적으로 나타내는 걸 말해요.
체감온도는 특히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0℃ 기온에서 초속 5m의 바람이 분다면 체감온도는 영하 8.6℃까지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바람이 부는 겨울 날씨가 몹시 춥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람의 몸에 의해 데워진 공기가 새로운 찬 공기와 빠르게 교체되기 때문이에요.
바람이 거의 없는 날은 몸 근처의 공기가 거의 움직이지 않아 몸의 열을 덜 빼앗기지만,
바람이 세게 불면 계속 공기가 교체되므로 우리 몸으로부터 훨씬 많은 열을 새로운 공기에 빼앗기게 되는 거에요.

바람이 세면 셀수록 우리 피부에 접촉하는 공기의 양이 많아지고
우리 몸에서 빼앗기는 열도 그만큼 많아져 더 춥게 느껴지는 것.
이런 겨울철 날씨의 특성을 고려해 기상청은 매년 10월부터 4월까지 체감온도를 발표한다고 해요.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체감온도는 기온, 풍속, 습도, 일사량 등 기상 요인을 종합해 계산하는데
개인이 입은 옷이나 체질, 심리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죠.

 

 

 

 

외출할 때 체감온도 높이는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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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얇은 옷 여러 개 덧입기
겨울에는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 입는 게 보온 효과가 커요.
아이 옷을 입힐 때는 엄마가 입은 옷보다 한 겹 정도 더 입히는 게 기본.
실내 환경에 따라 벗고 입기 쉽게 지퍼로 여미는 옷이 편리합니다.

· 사이즈가 넉넉한 옷 입기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이즈가 넉넉한 옷을 입는 게 좋아요.
헐렁한 옷은 몸에 딱 붙는 옷에 비해 옷과 피부 사이의 공간이 공기로 채워져
외부의 열전도를 완화해 체온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해요.
그러니 꼭 끼는 옷보다는 여유 있는 옷을 입는 게 훨씬 따듯하답니다.

· 옷 소재 꼼꼼히 따지기
겨울옷은 보온 효과가 높은 울이나 모 소재가 많은데요.
하지만 아이 피부는 예민하고 금세 건조해지므로 아이가 어릴수록 순면으로 만든 옷을 입히는 게 좋아요.
까슬까슬한 감촉의 니트를 입힐 때도 안에 순면 옷을 입히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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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도리와 장갑 챙기기
아이들은 머리카락이 얇고 부드러워서 차가운 공기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어려우니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에도 반드시 모자를 씌울 것.
목 또한 추위에 민감한 부위라 목도리를 둘러주는 게 좋습니다.
심장에서 먼 신체 부위일수록 추위를 많이 느끼므로
코, 귀, 손, 발 등을 따뜻하게 하면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블랭킷 사용하기
외출할 때 블랭킷 하나만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자동차로 이동할 때나 식당에 앉아 있을 때 무릎에 덮어두면 체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상황에 따라 몸에 걸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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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체온변화! 음식으로도 유지, 상승시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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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체온도 덩달아 낮아지기 쉬운 계절,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품 섭취만으로도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우리 몸은 정상 체온에서 1도만 떨어져도 신체 곳곳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되는데,
갑작스런 알레르기 증상이나 배설 기능의 저하도 그 중 하나인데요.
정상체온인 36.5도 보다 1.5도만 낮아져도
치명적인 암세포가 증식하기 쉬운 몸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겨울철 체온 사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그렇다면 몸의 정상 체온을 유지해 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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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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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많은 사람들이 편강이나 차로 즐겨 먹는 생강에는 진저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진저올 성분은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줘요.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되다 보면 거기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로 인해 몸이 따뜻해지는데,
겨울이 아니더라도 평소 몸이 차거나 냉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생강에는 구토 증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멀미약 대신 먹어도 좋답니다.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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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따뜻하고 온화한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추는
수족냉증을 앓고 있거나 자궁이 차가운 사람들에게도 좋으며,
이 밖에도 비타민과 식이 섬유,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대추는 비위를 튼튼하게 해 주고 오장의 기운을 보호하며 다양한 약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약재이고요.
단 말리거나 찌지 않은 생대추는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니 조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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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나 국에 자주 들어가는 무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와 함께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며,
무에 함유된 아밀라아제라는 효소는 소화 기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를 깍둑 썰기 하고 꿀과 함께 재워둔 후 나오는 무즙을 먹으면 목감기와 기침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이에요.
또한 무를 말린 무말랭이에는 생무보다 무려 15배나 많은 칼슘이 들어 있어
평소 반찬을 만들어 먹거나 차로 만들어 마시면 겨울철 체온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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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중에서 가장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부추에는
비타민 A, B, C와 철, 카로틴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활발한 혈액순환과 면역력 증강,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동의보감에 의하면 부추는 심장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과 더불어
복부 부근의 냉증을 개선하는 식품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남성들의 정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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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진 미나리는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며,
미나리 향에 함유되어있는 정유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데 효과적이에요.
따라서 미나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으며,
미세먼지 속에 있는 독성 물질과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겨울철 체온도 올리고 독소 제거에도 효과적인 미나리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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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생강, 대추와 함께 달여먹으면 건강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는 도라지는
체내 독소 배출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성분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감기에 걸렸을 때 도라지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항염작용으로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도라지 청을 담가 겨울 내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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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체온 유지법!
참고하셔서 아이웰맘과 함께 따뜻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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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행복콩순이맘님의 댓글

행복콩순이맘

겨울철 체온유지잘해서 겨울나기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