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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온열질환과 예방법

아이웰맘김사원♥

20-06-08 15:45

조회 298

기간노출무제한

 

안녕하세요? 아이웰맘입니다!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후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당부하였는데요.

특히, 올해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평년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거 같은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온열질환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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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올해 5월부터 시범적으로 폭염특보 기준을 바꿔서 운영중인데요

본격적인 온열질환 설명에 앞서, ​ 

바뀐 폭염특보 기준에 따른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정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폭염주의보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대표적인 온열질환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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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사병(Heat stroke)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체온조절 중추)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질환입니다.

주로 발한 기전의 장애로(땀이 나지 않음) 체온이 상승합니다.


*주요증상

▷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혼수상태)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40℃)

▷심한 두통

​오한 등

 

* 응급조치

▷119에 즉시 신고하고 아래와 같이 조치합니다.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깁니다.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힙니다.

-얼음주머니가 있을 시 목, 겨드랑이 밑, 서혜부(사타구니)에 대어 체온을 낮춥니다

 

※이때 환자의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니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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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탈진(일사병)

열탈진은 열로 인하여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통상 열탈진은 일사병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

▷땀을 많이 흘림(과도한 발한)

-차고 젖은 피부, 창백함

​체온은 크게 상승하지 않음(≤40℃)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탈수 및 전해질 소실)

​근육경련

​혼미, 어지럼증(현기증)

 

*응급조치

​시원한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서 휴식합니다.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합니다.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회복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습니다.

 

 

일사병·열사병은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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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아 체온이 높고 의식이 없는 경우이고,

열탈진(일사병)은 땀을 과도하게 많이 흘려 무기력한 경우입니다.

 

▶특히,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119에 즉시 신고 하는 등의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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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이 많고

체온조절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며,

어르신은 땀샘 감소로 체온 조절에 취약하고

더위를 인지하는 능력이 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집안과 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홀로 남겨두어서는 안되며,

부득이 어린이나 노약자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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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체온을 상승시키며,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과용)을 피하도록 한다.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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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을 자주 마십니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십니다.

※ 신장질환 등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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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원하게 지냅니다

 

-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합니다.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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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합니다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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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웰맘과 함께 "대표적인 온열질환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평소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

 

 

출처: <보건복지부-초여름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2&CONT_SEQ=35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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