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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중 꼭 챙겨야 할 필수 영양소

아이웰맘 송대리♥

24-05-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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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노출무제한

임신 준비 중 꼭 챙겨야 할 필수 영양소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영양소들이 있다. 특히 중요한 엽산, 비타민D, 유산균, 오메가3, 철분, 칼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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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엽산은 임신을 계획할 때부터 임신 초기(약 14주까지)까지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뇌와 중추신경계가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 충분한 엽산 섭취는 태아의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고 기형아 출산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엽산은 곡물, 녹황색 채소, 과일 등에 포함되어 있지만 임신 준비 기간과 초기에는 양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조리 과정에서 엽산이 손실될 수 있어 추가적인 영양제 섭취가 필요하다. 임산부의 하루 엽산 권장 섭취량은 620mg이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산모의 고혈압, 부종,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며 태아의 근골격 형성과 뇌 발달에도 중요하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지만 충분한 양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임신 중 추가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D는 산모의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을 주어 임신 중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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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유산균은 임신 중 장 건강을 지켜주어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다. 유산균 섭취로 장 건강이 좋아지면 산모와 태아의 면역력도 증가한다. 유산균은 출산 후 산후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산모에게 좋은 균이 아기에게도 전달되므로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 유산균은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적당한 양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철분제

철분제는 임신 중기부터 필요하다. 태아의 발달과 태반 성장을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해지므로 철분 부족으로 인한 임신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임신 중기부터는 하루에 약 30mg의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철분제 섭취가 필요하다. 다만 철분제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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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오메가3에 포함된 DHA는 뇌세포 발달과 망막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태아의 두뇌와 시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개선해 부종을 예방한다. 임산부와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 모두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매일 500mg의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하지만 임신 초기와 출산 직전에는 잠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칼슘

칼슘은 산모의 골다공증 예방과 태아의 치아 및 골격 형성에 중요하다. 또한 칼슘은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 중독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멸치 등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에 약 1000mg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한다. 음식만으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기 어렵다면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칼슘제는 임신 20주부터 복용을 시작하고 철분제와 동시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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