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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어제 육퇴는 일찍했는데 남편 잠버릇 덕에 잠못자고?ㅋㅋ 오전에 뻗었다가 눈떴더니 오전시간이 다 지나가버리고 할일하다가 울애기 맘마주려고 하니 벌써 이시간이네여ㅜ 뭔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간다요ㅜㅜ 아직 할건 수두룩한데 남편은 쿨쿨자네여ㅜ 얄밉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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